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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노점 이야기.. 매니아..펌

글쓴이 : 짜니 날짜 : 2008-04-22 (화) 16:29 조회 : 2109
띵똥땡똥~
오전 11시쯤.. 한참(?) 자고 있는데 문자가 왔습니다.

문자내용인즉,
오늘이 예비군훈련 향방작계 교육이 있으니 나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오늘이 향방작계 훈련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ㅡㅡ;
그동안 장사한다고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날짜를 까먹고 있었던거죠..

고민했습니다.
예비군훈련을 제껴?? ㅡㅡ;
일단 밖의 날씨부터 살폈죠.. 흐리더군요.. 비가 올것도 같고..
10분쯤 그자리에서 고민고민 하다가..

'에잇, 어짜피 날씨도 구리고, 오늘은 마땅히 나갈곳도 없는데, 그냥 훈련이나 받자.. 어짜피 받을 훈련..'

군복을 주섬주섬 챙겨입고, 나갔습니다.
오후 1시부터 저녁 7시까지로 잡혀있던 향방작계 훈련은,
5시 30분쯤 끝이났고, 전 집으로 달려왔죠..

왜냐구요?
오후장사하러 나가야죠.. ^^;
날씨가 영~ 꾸리꾸리해서 제낄까하다가,
지금 노점초보인 주제에 제께는게 말이되냐 싶은 생각도 들고,
또 손님들과의 약속도 지키고 싶어서.. ^^;
비록 노점이지만, 특별한 일이 없는한 장사는 나가려구요..
혹시 모르잖아요..
누군가 저와 저의케밥을 기다릴지..

날씨가 많이 안좋더군요..
춥기도하고, 바람도 불고..
날씨로 봐서는 영 장사가 안될 분위기 였지만,
제 머리속에는 오직 하나의 생각뿐이었습니다.
그게 모냐구요?

바로 장사 처음하던 날입니다.
그날처럼 춥고, 바람까지 대단했던 날도 장사해서 10개이상 팔았는데,
오늘같은 날이면 양반이지~~ 라는 생각이었죠.. ^^;

언제나 말씀드리는거지만,
저에겐 첫장사하던 날은 정말 잊을 수 없는 날이니까요..

암튼,
그런 마음가짐으로 마음을 다잡고 명일동 주양쇼핑 베스킨라빈스 앞으로 향했습니다.
그때시각이 저녁 7시 30분..

우선 과일아저씨께 인사부터 드리고.. ^^;
아~ 월요일날 왜 안나오셨냐고 여쭤보니 사랑니 뽑고 몸살을 앓아서 하루 쉬었다고 하시더군요.. ㅎㅎㅎ

자리를 잡았습니다.
퇴근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꽤 지나다니지만,
역시나 추운날씨도 그렇고 워낙에 이시간대에 지나가는 사람들은 케밥을 거들떠 보지도 않는 추세라서.. ^^;
베스킨라빈스앞은 참 이상합니다.
보통 7시부터 9시까지 퇴근하는 사람들이 꽤 많이 지나다니는데,
그때는 거의 장사가 안됩니다.
그러다가 9시 30분이 넘어가면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지는데,
그때부터 장사가 됩니다. ㅡㅡ;

그러니 제가 거기서 자정까지 장사를 할 수 밖에요.. ㅎㅎㅎ ㅡㅡ;

암튼, 워낙에 장사가 안되는 시간대이거니와,
날씨가 춥고 바람이 불어서 오늘 장사는 아예 기대도 안했습니다.
그냥 나오는데 의의를 두었다고나 할까? ^^;
손님과의 약속과 내안의 다짐같은거.. ^^;

그러고보니, 오늘 축구경기도 있었더군요.. 9시 30분부터..
ㅎㅎㅎ 완전히 악재가 겹친거죠..
날씨 춥지, 장사되야돼는 시간에 국가대표 축구하지..

7시 30분부터 10시가 다되어서까지 제가 판 케밥은 달랑 3개..
10시가 되어가면 슬슬 팔려야돼는 케밥이 오늘은 정말로 안팔리더군요..
그럴줄 알았다싶은 생각으로 책을 읽었습니다.

시간은 이제 10시 30분..
큰일입니다. 케밥이 너무 안나가서 고기가 타려고 합니다.
고기타면 잘라서 그냥 버려야되거든요..

그때였습니다.
한 10살쯤 되보이는 초등학생남매가
"아저씨~ 언제오세요?"
"어.. 8시 이후에는 거의 매일 있는데.. 왜?"
"근데 어제는 왠 안나왔어요? 어제 사먹을라구 돈들고 왔었는데.."

"어.. 그랬어? 화요일은 쉬는 날인데.. 미안하네.. ^^"
"아.. 그렇구나.. 알겠습니다~"
"저기 잠깐 이리와봐.."
"네?"
"형이 케밥 그냥 줄테니까 동생이랑 나눠먹어.. 알았지? ^^"
"고맙습니다~"

모 어짜피 고기도 조금있으면 탈꺼같고,
어제 왔었다는 말에 고맙기도 미안하기도해서,
케밥하나를 큼지막하게 말아서(?) 주었습니다.

연신 고맙다며 인사를 하고 가더군요..
짜식~ 요즘에도 인사성 밝은 애들이 있네.. ㅎㅎㅎㅎ

아직 썰어내야될 고기들이 더 있었습니다.
정말 누구라도 그냥 주고 싶더군요.. 버리느니 말입니다..
손님은 올생각을 안하고..

일단, 케밥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팔리든 안팔리든.. 다 만들때까지 안팔리면 지나가는 학생들한테 그냥 줘버리잔 심정이었죠..

그때였습니다. ^^
저의 매니아 단골손님이 오셨습니다.
"케밥 하나주세요. 먹고가도 되죠?"
그분은 꼭 케밥을 먹고 가십니다. 싸가지고 가시는게 아니고..
물이나 음료를 권해도 원래 물이나 음료를 안드신다며 웃으며 마다하시지요..

"날씨가 많이 춥죠? 그나저나 축구보러 안가세요? 오늘은 날씨도 안좋고 축구까지 해서 손님이 없네요.. ^^"
"그래요? 전 워낙에 운동이랑 안친해서.. ^^"

손님과 이런저런 대화를 하고 조금 있는데,
몇일전에 할아버지랑 같이 왔던 작은꼬마 숙녀님이 왔습니다. ^^
그때 케밥두개와 콜라두개를 포장해갔는데,
오늘도 두개를 포장해 달라더군요..

"저번에 싸가지고간 케밥 맛있었어요? ^^"
"네~ ^^"
"오늘도 맛있게 만들어줄께요~"

두개를 포장하고 있는데,
역시나 저의 단골매니아 남자분.. 일명 전투복후드티.. ^^;

항상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면서 꼭 드시고 가시는 분입니다.
그리고 저의 케밥에 대해서 진지하게(?) 조언도 해주시구요..

"저번엔 좀 짠거 같다고해서 소스 좀 줄여서 드렸는데.. 어떠셨어요?"
"네.. 괜찮더라구요.. 오늘은 XX랑 XX소스는 빼고 한번 줘보세요.."
"네? 그럼 맛이 좀 덜할텐데.."
"오늘은 그렇게해서 한번 시험삼어 먹어보게요.. 맛이 어떤지.."
"^^ 네~ "

그손님은 오늘도 역시,
한블럭만 옆에서 장사하면 잘될것 같다며,
왜 그리로가서 장사 안하냐고 하시더군요..

저도 가고싶죠.. 거긴 노점이 두개나 버티고 있어서. ^^;

그렇게 베스킨 라빈스 앞의 단골매니아 손님들이 그날따라 다 오시는거 아니겠습니까.. ^^ 정말 신기하더군요..
어떻게 그렇게 다 올수가 있는지..

그후로 탄력 받아서(?) 이 안좋은 날씨에 11시 30분까지 장사를 해서 제 예상보다 훨씬~~ 더 많은 22개의 케밥을 팔았습니다.
오늘 정말 10개팔면 진짜~ 많이 파는거라고 생각했는데..

매니아분들이 저를 살렸죠.. ㅎㅎㅎ ^^

기분좋게 장사를 마감하고,
자정이 되서 재료를 사러 갔습니다.
원래 오늘 낮에 재료를 사러갔어야 했는데, 그놈의 예비군.. ㅡㅡ;

그렇게 재료사고 집에오니 2시가 넘더군요..
이래저래 정리하고, 내일 장사준비하고..
오늘은 많이 늦었네요.. ^^;

하고 싶은 말이 있었는데, 순간 까먹었습니다. ㅡㅡ;
졸립네요.. 후후..

죄송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글을 마무리해야겠네요.. ^^;
정말 졸립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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