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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노점 이야기...새로운 곳...펌

글쓴이 : 짜니 날짜 : 2008-04-22 (화) 16:32 조회 : 2244
오늘은 일찍 장사를 끝냈습니다.
야채부족으로.. ㅡㅡ; 오늘도 결국 고기는 남았는데, 야채가 모자르는..
그렇다고 대박났냐구요?
아뇨~ ^^

그런건 아니구요,
오늘 새로운 장소를 찾아갔습니다.
아는 동생이 송파동 아파트 단지 상가에서 여자옷가게를 하는데,
제가 자리때문에 고생한다는 소식을 듣고,
자기 가게 앞에서 한번 해보라고 연락이 왔더라구요..
어찌나 고맙던지.. ^^;
쥐혜와 수진이.. 둘 다 고맙다~ ^^

암튼, 그래서 그쪽으로 갔습니다.
동생가게 앞에 자리를 잡고, 우선 케밥 몇개를 만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상가건물이다보니,
동생가게 말고도 다른 가게들이 있어서 그냥 있을 수가 없더라구요..
6개를 만들어서 가게마다 하나씩 돌렸습니다.
물론 인사를 정중하게(?) 드리면서.. ^^;

그때였습니다.
상가안쪽에서 한 아주머니가 나오시더군요..

"왜 안쪽에는 안주는거야? 밖에 가게만 주고, 우리는 안줘?"
그 상가에서 제일 유명한(?) 아주머니라고 하더군요..
아무리 난리를 쳐도 아무도 못말린다는 소문이.. ㅡㅡ;

순간 긴장되더군요..

"아..네.. 죄송합니다. 제가 안쪽상가는 못봤네요.. 그래서.."
"안쪽에도 사람들이 있는데 줘야지.. 누군주고 누군안주나.."
"예~ 금방 만들어서 갖다드릴께요.. 죄송합니다."

아..이것이 텃세인가 싶은 생각이 들 찰라에..

"근데 난 공짜는 싫으니까 하나는 그냥 주고, 두개는 싸줘.. 간식으로 먹게.."
"네.. 네.. 금방 갖다 드릴껭.. ^^"

4개를 만들어서 상가안쪽으로 들어갔습니다.

"저기.. 지금 고기가 안익어서 일단 맛보시라고 4개 만들어왔거든요.. 여기 상가분들이랑 나눠드세요.. 고기 익는데로 포장해서 또 갖다드리겠습니다."
"어휴.. 몰 4개나.. 먹을 사람도 없는데..(옆에 있던 다른 아주머니에게) 언니도 두개 포장해라.. 알았지? 총각 합이 4개는 포장이야.."
"네~ 금방 갖다드릴께요.."

어리둥절 하더군요..
아는 동생말로는 아무도 못 말리고, 한성격 한다는 아주머니인데..
일단 4개를 포장해서 가지고 갔습니다.

"저.. 저.. 여기 포장해왔는데, 저기 사장님은 안보이시네요.."
"어.. 잠깐 어디갔나보다.. 나한테 줘.. 그리고, 2개 더 포장.. 앞집에 세탁소도 두개 포장하라고 했으니까 언능해서 줘.."
"아..네.."

또 2개를 포장했습니다..

"여기 가지고 왔습니다. 세탁소 사장님이 안보이시네요.."
"어..그래? 나한테 줘.. 돈은 여기 받고.."
"감사합니다."
"그래 올해 몇이야?"
"29입니다.. ^^"
"그렇게 안보이는데.. 젊은 사람이 대단하네.. 쉽지 않을텐데.."
"아뇨.. 몰.. ^^;"
"그래.. 지금은 힘들겠지만, 열심히 해서.. 또 알어 저분야에 일등이 될지.. 커피 한잔줄까?"
"아뇨..괜찮습니다.. ^^;"
"그럼 쥬스라도 한잔 마셔.. 앞으로 언제 올꺼야?"
"네.. 매주 같은 날 와야죠.. ^^"
"으응.. 그래.. 여기 사람들 간식먹는 시간 있으니까 총각 오면 팔아줄께.. 열심히 해.."
"감사합니다! ^^"
"혹시 건물주가 모라구 할 수 있는데, 그건 그때가서 생각하고, 암튼 잘해봐.."
"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그래.. 잘가.."

그랬습니다.. 한성격 하신다는 아주머니는 젊은 사람이 고생한다며,
저를 좋게 봐주신 겁니다. 정말정말 다행이었죠.. ^^;

처음가본 지역이라 그런지, 사람들은 대부분 '저게 모하는 차냐..?"라는 식으로 쳐다보고 가더군요.. 많이 팔지는 못했지만, 암튼 또다른(?) 경험과 느낌이었습니다.
퇴근하는 상가사람들과 인사도 나누고.. 처음이었지만, 나쁘게 보이지 않아서 다행이라 생각했죠.. ^^;

아참,
오늘 오픈하자마자 손님이 없을때 한 남자분이 다가오셨습니다.
구경하러 왔다며 온 그분은 필립스 직원이었습니다. 조명쪽..
오시더니 제 조명과 전기상태에 대해서 이야기해주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죠.. 다음에 오면 꼭 사먹겠다는 말과 함께.. ㅎㅎㅎ

그렇게 8시까지 장사를 하고,
저의 홈그라운드~ 베스킨라빈스 앞으로 갔습니다.
날씨가 많이 춥더군요.. 바람도 불고..
그래도 갔습니다. ^^ 가야죠..

오늘 역시 모두 제 케밥을 한번씩은 맛보시고 가신분들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물론,
남자 매니아이신 전투복후드잠바맨(?)도 오셨구요..
여전히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시다가 "케밥 하나 주세요~"라는 말과 함께.. ^^
날씨가 추워서 어쩌냐부터 시작해서 소스에 대한 이야기 등등 케밥하나를 다 드실동안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 사이,
어제 케밥을 나눠주었던 초등학생 남매들이 지나가면서 인사를 하더군요..ㅎㅎㅎ
8시에 사먹으러 왔는데 없어서 못사먹었다는 믿기 힘든 이야기를 남기며.. ^^;

또,
저번에 학원에서 돌아오는 아들에게 주신다며 사가지고 가셨던 어머님이 오늘은 따님을 데리고 오셔서 2개를 포장해 가셨답니다. 역시 학원에서 돌아오는 아들을 위해..
제 케밥스낵카 앞에서 기다리시길래, 또띠아 하나를 구워서 "아드님 기다리시나봐요? 이거 한번 드셔보세요.. 또띠아만 구워서 먹어도 담백한게 맛있답니다. ^^"
"아유~ 고마워요.. ^^"

그렇게 생각지도 않게 한개두개 팔리더니,
야채가 슬슬 밑바닥을 들어내더군요..
사실, 오늘 장사가 별로 안될거라 생각해서 가뜩이나 야채를 조금 준비한데다가,
아까 동생네 상가에 10개를 맛보기로 뿌리는 바람에.. ^^;

남자손님 한분이 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케밥 두개만 포장해주세요. 빨리요.."
"네.. 어? 그저께 케밥 처음 드셔보신다는 분 맞죠? ^^"
"아.네~ ^^ 첨 먹어봤는데, 맛있어서 아는 형들 좀 갖다주려구요.. ^^"
"아..그러시구나.. 맛있다고 갖다주는거니까, 더 스페셜하게 만들어야겠네요 ^^"
그렇게 두개를 포장해서 드렸습니다. 뿌듯하더군요..

현재 베스킨라빈스 앞에서는 대부분 단골손님이십니다.
먹어보고 또 오시는거죠.. 그게 참 기분이 좋더라구요.. ^^;

이제 정말 야채가 없습니다. 하나가 채 안만들어 질정도로..
시간은 10시 30분.. 어쩔 수없이 마감준비를 해야했습니다. 야채가 없으니..
그때,
중학생쯤으로 보이는 여학생 두명이 오더니..

"아저씨, 매일 밤에 오신다고 했잖아요.."
"에..에?? 매일 저녁에 여기 오는데.."

"그저께 안왔잖아요.."
"아.. 화요일?? 그날은 쉬는날인데.. ^^; 그때 왔었어요?"
"네.. 친구들한테 케밥 맛있다고 우루루 데리고 왔는데, 아저씨 없어서 당황했잖나요.."
"에구..미안해서 어쩌나.. 미안~ 화요일만 쉬어요.. 그런데 오늘또 미안해서 어쩌지.. 고기는 있는데, 야채가 떨어져서 지금 문 닫는 중인데.. ㅡㅡ;"

"정말요? 에이... 야채 안넣으면 맛 이상해요?"
"야채없으면 맛 없어요.."
"그래도 먹구 싶은데.. 그럼 야채없이 주시고, 대신 싸게 주시면 안되요? ^^;"
"ㅎㅎㅎ 알았어요.. 야채 조금밖에 없으니 그거 다 넣고, 대신 고기 많이 넣고 줄께요.. 기분이다 1000원!"
"와~ 감사합니다."

야채가 아예 없었던건 아닌데, 그래도 제값 받기엔 좀 미안스러워서 1000원받고 팔았습니다. ^^;

모든 마감준비를 다 마치고 문을 닫으려는 찰라..

"어.. 끝난거예요?"
고개를 돌려보니, 아까 형들 갔다준다며 두개를 포장해간 남자손님과 그 형들로 보이는 두분이었습니다.
"아..네.. 고기는 있는데, 야채가 떨어져서.. ^^;"

"어허.. 이놈이 하도 맛있다고해서 어딘가 한번 와봤는데..아쉽네.."
"아이구.. 죄송해요.. ^^;"
"모.. 어쩔 수 없죠.. 어? 울트라 케밥 매니아네?"
"네.. 가게 이름이.. ^^;"
"우린 택견 매니아인데.. 매니아는 똑같네.. ㅎㅎㅎㅎ"
알고보니 택견을 하시는 분들이더군요..

그렇게 간만에 일찍 마감을 하고 들어왔습니다.
워낙에 야채를 조금 가지고 간데다가, 뿌린게 많아서.. ^^;
수입은 모 그냥 그랬죠.. ㅎㅎㅎ 그래도 감사합니다.

암튼,
이렇게 오늘 새로운 장소를 한곳 또 마련했습니다.
비록 장사가 아주 잘 될 그런 자리는 아니지만,
주변분들에 도움으로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하지요.
누군가 나를 위해 애써줬다는 거.. 마음써줬다는 거.. ^^;

전 참 인복이 좋은 놈입니다.
예전부터 느꼈던 거지만, 인복으로 먹고 사는듯 싶네요.. ㅎㅎㅎ

어제 예비군훈련때 달달~ 떨며 산에 올라갔던 것과, 오늘 추운바람 맞았던게 좀 무리가 되는듯 싶네요. 몸살기운이..
언능 자야겠어요.

오늘도 좋은 분들 만나게되서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

ps.. 내일 날씨도 춥다는군요, 노점 선후배님들 옷 따뜻하게 입고 나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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